보복운전 당했을 때 대처 방법: 블랙박스 증거 확보 및 신고 절차

보복운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상대방은 보복운전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제공해주신 정보에 따르면 "내가 옮기는 차선마다 앞에서 따라다니면서 길을 막고 속도를 심하게 줄였다"라고 하셨으므로, 특수협박죄, 특수폭행죄,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등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순히 "운전 똑바로 하라"는 말만으로는 보복운전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셨으니 이를 증거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에는 상대방 차량의 번호판과 위협 운전 행위가 명확히 기록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영상을 바탕으로 경찰에 신고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신고 시에는 사건 발생 시각(밤 8시), 장소(강남역 근처), 상대방 차량의 이동 경로, 그리고 본인과 동승자가 느낀 공포감 등을 상세하게 진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해결책:** 1. **형사 고소:** 블랙박스 영상을 증거로 하여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 또는 고소장을 제출하세요. 특수협박죄, 특수폭행죄,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등 적용 가능한 혐의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소장 작성이 어려운 경우,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민사 소송:** 보복운전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불안감, 공포 등)를 입었다면, 민사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블랙박스 영상은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됩니다. 다만, 민사소송은 형사 고소와 별개의 절차이므로, 형사 고소와 병행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공해주신 법령 중 우주손해배상법, 원자력손해배상법은 이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형사소송법 제65조(「민사소송법」의 준용)와 민사소송법 제111조(상대방에 대한 최고)는 소송 절차에 관한 내용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낮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블랙박스 영상을 안전하게 여러 곳에 백업해두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변호사와 상담하여 법률적인 조언을 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